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자막 번역기로 활용하는 방법 끝판왕

기존에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해서 5500자까지만 번역되는 제한 사항 때문에 자막을 한번에 번역하기가 불가능했었죠. 약간의 머리를 굴려서 완벽하게 영어자막을 한번에 파파고로 번역해서 자막파일 smi 나 srt로 만들어서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포스팅을 찾아본분들은 아주 행운입니다 왜냐구요? 이런 건망진 발언을 하냐구요?

제가 이 방법을 알기 전에 수많은 검색을 했습니다 . 구글과 네이버 다음을 다 뒤졌는데도 딱히 파파고로 완벽하게 한번에 번역하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부분적으로 번역해서 영화 자막 합치기를 하는식으로 깔끔하게 번역하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차리리 제가 직접 여러방법을 동원해서 헤메다가 결국 이 방법을 알게됬습니다.


잡설은 줄이고 아주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영어자막->한글자막으로 변경하는 순서

  1. 영어자막 .srt 파일을 준비 (mkv영상파일에서 srt 분리하는방법은 아래에)
  2. subtitle.edit 무료프로그램으로 srt 파일->일반txt파일로 추출
  3. .txt로 분리된 영어자막파일을 구글문서에 복사,붙여넣기로 웹문서 만들기
  4.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의 웹페이지 번역을 이용해서 3번에서 만든 구글웹문서 번역
  5. 최종적으로 번역된 문서 복사해서 메모장으로 붙여넣기해서 srt, smi 파일로 만들기  끝~





말이 길었는데 한번만 해보면 아주 쉽습니다. 결국은 파파고의 영문웹페이지 번역기능을 이용을 해서 영문자막페이지를 

번역해 버리면 5500자까지만 번역이 가능한 한계을 피해 완벽하게 번역이 가능합니다.


Subtitle edit +MKVToolNix 다운 (mkvtoolnix mac 포함)








우선 영문자막을 하나 구합니다 만약 영상파일.mkv 에 영화 자막이 합쳐진 상태라면 Mkvtoolnix Gui 툴이나 subtitle edit
툴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둘다 무료구요 위에 다운받는 링크 올려놓았으니 받아서 간단히 설치하면 됩니다.

사용법은 워낙 직관적이라 아래 그림처럼 영상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파일 안에 묶여져 있는 자막파일이 1번 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필요한건 3번째 subRip/srt 라고 되어 있는 자막 파일입니다

2번에 start 누르기 전에 저장될 폴더를 지정하면 자막파일을 .mks 파일확장자명으로 저장됩니다
요놈을 Subtitle edit에서 불러올겁니다








Subtitle edit 은 원래 자막파일 추출 기능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 영상파일을 가지고 있는 위와 같은 mkv파일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이 툴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떨어뜨려도 자막파일을 읽어옵니다

다만 코덱 문제로 약간의 에러가 나는 파일도 종종 있기 때무에 안전하게 위 방식을 보여준겁니다.








Subtitle edit 는 자체내에서 구글번역이 지원되지만 개인 api를 구글로부터 등록허가를 받아야만 사용가능합니다

2019년도부터 바뀐 정책같습니다. 개발자들은 이 방식을 이용해도 됩니다만. 번역품질이 파파고가 더 좋기 때문에

파파고 번역을 위해서  이 툴은 텍스트 파일 변경툴로만 일단 이용합니다


파일> 내보내기> 일반텍스트 파일로












여기를 주의해서 봐야 됩니다 빨간색 표시해둔 2가지 체크박스를 반드시 체크한 후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txt 자막 파일을 구글문서에 붙여넣기 위해서 메모장으로 열어봅니다 방법은 


파일에 마우스 우클릭-> 편집








위에 메모장에서 열어놓은 영문자막을 전체복사 해서 구글문서로 붙여넣기 하는 과정입니다 본인구글계정에서 찾아봅니다








메모장에서 전체복사 , 붙여넣기로 구글문서에 옮깁니다 이때 양이 많아서 시간이 1분정도 소요될수 있으니 글씨가 보일때까지 기다립니다 . 오류난게 아니니깐 가만히 놔두세요






붙여넣기가 끝났으면 이 문서를 이제 웹에서 접근가능하게 웹에 게시를 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네이브 블로그에 포스팅식으로 붙여넣기 해도 되는데 자막의 양이 많다보니깐 네이버 본인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에러가 납니다 . 구글에서 하는게 훨씬 깔끔합니다.

 









게시가 완료되면 이렇게 웹주소가 나옵니다 우리가 필요한건 이 주소입니다 복사하기







요건 나중에 이 과정을 전부 완료한 후에 더 이상 이 자막게시물이 필요없기 때문에 게시 중지를 하는겁니다

물론 본인 문서에 들어가서 삭제해도 됩니다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맨 아래에  웹사인트 번역창에 방금 구글 주소를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번역시킵니다






번역시간은 실제로 10초도 안걸립니다. 마지막까지 번역결과가 잘 됐는지 확인후에 다시 전체복사해서 메모장으로 

붙여넣기 해서 최종적으로 가져옵니다.





메모장으로 가져온 번역자막을  SRT 자막으로 변경해야 겠죠 . smi로 확장자를 변경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자막을 영상과 함께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현재 이 방법은 어디에서 나오지 않은 방법입니다 . 자막이 구글번역본과 비교해서 쬐금 더 품질이 좋습니다.

물론 영화마다 차이가 있긴 합니다 .


다른 이름으로 저장 -> 파일확장자를 SRT로 고치고 -> 인코딩을 유니코드에 맞춥니다>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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