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영화 와 고평가된 영화의 차이
- 영화의 발견
- 2019. 3. 30. 20:39
인터넷에서 흔히들 보는 저평가된 영화......탑 10,,,,
올해 가장 저평가된 한국영화.....
뭐 이런 제목들이 참 많죠......
저는 근데 이런 영화들 한번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하지만 영화 후기들을 보면 일반인이나 전문가나 다들 글에는
....별로다, 이해안간다..
재미없다…. 이런내용들은 거의 못 봤습니다.......
다들 재미있다 너무 감동적이다. 왜 저평가받았는지 모르겠다....다들 이럽니다....
저평가한 사람이 누가 있죠????
찾아봐도 저평가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글쓴이가 그렇게들 적습니다
.
가령 이렇게 거론된 한국영화
지구를 지켜라
와이키키 브라더스
멋진 하루....
한번 검색해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온통 칭찬 일색입니다……. 오히려 고평가가 더 많죠........
그럼 저평가와 고평가의 의미는 뭐죠???
영화가 가진 본질의 가치보다 높으면 고, 낮으면 저 .....
글쎄요 보통 저렇게 거론된 영화들이 일반 관객들이 봤을 때 공감이 되지 않는 영화인가요?
재미가 없는 영화인가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케팅의 부족으로 일반인한테 광고가
덜 되어서 흥행이 안된 것이죠....또한 평론가들이....좋게 혹은 높게 평가해 버리면
오히려 흥행력은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거 같고요
일부러 깐느나 베니스 같은 국제 영화제에 출품을 안 하는 제작사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쪽에서 상 받는 것이 오히려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저평가된 영화 라는 용어는 적절치가 않다고 봅니다 저흥행영화,,,,,오히려 영화에 따라서는고평가된영화 이런 단어가 더 맞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저평가된 영화라고 하면 이미 사람들 뇌리속에 좋은영화이긴한데 재미는 없는영화 =예술적 가치가 높은영화 라는 인식이 깔려 이후에 2차시장에서도 외면당하는 것들이 있지 않은지....
성인기준으로 보편타당한 사람들이 봤을때 충분히 공감가는 영화들을 오히려 예술적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평론이나 감상들이 저평가라는 단어를 써서 본질을 흐린다고 봅니다
오히려 본질의 가치보다 고평가하고 있는거 같구요
저평가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의도하지는 않았을지 모르나 무의식중에
이 좋은 영화를 외면하는 일반대중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쓰는 용어 혹은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을 저평가하고 있지 않는가 !! 생각이 들어서 단어의 쓰임새에 한번 정도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의견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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