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색계 무삭제판 자세히 보기 2부



1부를 안보신 분들은 여기부터 보고 오세요



무삭제판에서는 대표적인 정사씬이 2개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아래 체모는 기본적으로 남,여 둘다 보여지네요.

그 뿐만아니라 행위자체도 여성이 주도하는 과감한 자세가 등장합니다.


수위가 높은 장면은 역시 올리지 못했네요 . 아쉽다.......


탕웨이가 작전본부로 돌아가서 위선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자신이 연극을 하고 있지만 관계를 갖고 나면 양조위가 훨씬 더 자기를 맘대로 하는거 같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는 말을 하면서 감정선이 흔들리는게 여실히 보입니다.


"난 노예처럼 그를 받아들이고 그때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죠.


그는 내 반응이 가짜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가짜 남편역할을 했던 연극반 남자친구는 어느새 탕웨이에게 진짜감정을 느끼면서 키스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때 이를 거부하면서 탕웨이가 이런말을 하죠.


"3년전에 하지 그랬어"


즉 이 말은 스스로가 지금 양조위한테 진심으로 빠져 있다는 걸 말하고 있는 셈이죠









상해에서 양조위를 살해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보석상에서 그를 유인해 총살하는 것으로 작전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그 보석상에서 이런 대화가 오갑니다.


자기손에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빼고 양조위가 선물한 반지를 보면서.


다이아몬드가 마음에 들어요


난 다이아몬드에는 관심 없어


그걸 낀 당신 손을 보고 싶었지


그리고 반지를 껴봅니다. 곧바로 벗으려는데 양조위가 한마디 합니다.


그대로 끼고 있어


혹시 다른 사람이 노리면 어떻하려구요


내가 지켜 줄께



양조위의 진심을 느끼고 심하게 갈등을 느끼면서 결국 여길 빨리 도망가라고 힌트를 줍니다.

이때 정말 빨리 도망가는건 살짝 웃기긴 했어요.

오히려 이게 더 실감났다고 해야 맞겠죠 이런 긴박감 속에 연인이라고 눈빛교환하고 이런다면 오히려 말이 안되죠...

결국 양조위는 살아 돌아갑니다 







경찰이 몰려오고 탕웨이는 물론 일당들이 모조리 잡힙니다. 그 전에 탕웨이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자살할수 있는 캡슐을

카라에 숨겨왔는데 이건 꺼내들었지만 

그 다음장면에서 보여주지 않습니다 . 왜 자살하지 않았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명도 없습니다.


엔딩에서 양조위가 살려줄 주 알았는데 역시나 예상이 빗나가면서 탕웨이와 일당들은 총살형으로 죽는 장면은  안보여주지만 사살되는 걸로 끝이 납니다








메이킹 필름


제작과정에서 인터뷰를 보면 이안 감독이 남자주인공으로 양조위를 뽑을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선한 역할 위주로만 했던 배우라 악역이 어떨지 ....


반면에 탕웨이는 이 영화가 첫영화임에도 오디션에서 

커피솦안에서 나오는 장면인데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합니다.


 첫영화라는 말이 믿기지 않죠 연기가 대박인데......









이안감독은 수위높은 정사씬을 넣었던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


인간이 감당 안되는 한계선에서도 지키고자 하는 열정, 신념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이 극한에 갈 수 있는 과감한 씬을 넣었다고 합니다.


모든 배드씬은 철저한 리허설을 거친 후에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 그런건 치고는 정말 연출아닌거 같은 자연스러움은 놀랍습니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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